오늘은 2024년 5월 29일에 개봉한 영화 '설계자'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살인을 사고처럼 위장하는 '설계자' 영일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드라마 영화입니다.
저번에 이어 영화 설계자의 평점, 관객수, 손익분기점과 리뷰 그리고 쿠키영상에 대해 애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설계자 평점
영화 '설계자'에 대한 반응은 개봉 이후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CGV 에그지수는 개봉 하루 만에 골든에그가 깨져 64%까지 하락했으며, 키노라이츠의 신호등 지수는 무려 29%로 급락하면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네이버 평점 또한 관람객 5점대, 네티즌 평점 3점대에 머물며 관객들의 실망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주된 혹평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늘어지는 스토리와 몰입 부족
관객들은 스토리가 늘어져서 집중하기 힘들고, 전체적인 흐름이 매끄럽지 않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토리의 전개가 지루하게 느껴져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등장인물
보험사 직원과 음모론자 유튜버와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이 왜 등장하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명확하지 않아 관객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들 인물의 비중이 커 보였지만 결국 아무런 의미 없는 존재로 드러나는 설정은 관객들의 실망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주인공의 비호감? 행위
주인공의 행동이 본인의 위치에 어울리지 않게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성적인 면이 극의 몰입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작용되어 관객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인공의 선택과 행동이 이해되지 않거나, 감정이입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허무한 결말
영화의 결말이 허무하다는 평이 주를 이룹니다. 반전이 부족하고, 결말이 무의미하게 느껴져 관객들이 큰 충격이나 만족감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끊어놓고, 관객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줍니다.
배우들의 발음 문제
일부 배우들의 대사 발음이 뭉개져서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는 관객들이 대사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들며,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설계자'는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심각한 혹평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의 구성이 매끄럽지 않고, 각 요소들이 잘 조화를 이루지 못해 관객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로 '설계자'의 흥행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탈주 정보 개봉일 예고편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바로확인
영화 설계자 관객수, 쿠키영상
설계자 관객수 추이
영화 '설계자'는 개봉 후 7일 동안 411,66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개봉 첫날 1250개의 상영관에서 45,271명을 동원하며 출발했지만, 이후 관객 수는 다소 하락하며 2일 차에는 40,000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개봉 3일 차에는 54,233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가 225,348명에 도달했습니다.
첫 주말 토요일에는 83,252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하여 누적 308,600명을 기록했으나, 다음 날인 일요일에는 63,508명으로 관객 수가 감소했습니다.
평일에는 다시 1만 명 대로 관객 수가 떨어졌고, 개봉 7일 차에는 21,534명의 관객이 영화를 보며 누적 411,669명을 기록했습니다.
설계자 관객수 분석
'설계자'는 개봉 초기 관객 수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주말 이후부터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추이는 영화의 평이 엇갈리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초기에는 강동원 등 인기 배우들의 출연과 흥미로운 소재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영화에 대한 혹평이 영향을 미치며 관객 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화 '설계자'는 청부살인을 사고사로 위장하는 독특한 소재와 강동원, 이미숙, 이현욱 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관객과 평론가의 반응이 엇갈리면서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설계자 쿠키 영상
관객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쿠키 영상에 대해 말씀드리면, 영화 '설계자'는 추가적인 쿠키 영상 없이 끝납니다.
많은 관객들이 후속작이나 이어지는 이야기를 기대했지만, 영화 자체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구조입니다.
이 점이 일부 팬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습니다
영화 설계자 손익분기점
영화 '설계자'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명에서 270만 명 사이로 추정됩니다.
순제작비는 101억 원, 총제작비는 134억 원으로 보고되었습니다.
6월 15일 현재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52만 명을 넘겼지만, 손익분기점을 넘기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의 후기를 살펴보면, 관람객들은 초반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비해 후반부가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많이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력과 영화의 독특한 설정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도 많습니다.
'설계자'가 극장 흥행에서는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OTT 플랫폼 등 2차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설계자 리뷰
'설계자'는 2024년에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로, 주연 강동원의 연기력과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리뷰를 바탕으로 영화의 특징과 관객들의 반응을 분석해보겠습니다.
긍정적인 평가
- 강동원의 연기
강동원의 뛰어난 연기력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주인공 영일의 복잡한 내면을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독창적인 설정
청부 살인을 사고로 조작한다는 독특한 설정은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특히, 치밀하게 설계된 사건들이 펼쳐지면서 영화의 흥미를 더합니다.
- 반전
후반부의 반전은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관객들의 예상치 못한 전개로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영화의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부정적인 평가
- 디테일 부족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디테일한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인물들의 대화와 행동이 비전문적으로 느껴지며, 음악과 영상의 조화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전개 속도
중반부부터 다소 지루해지는 전개와 결말의 예상 가능성은 관객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인 스토리의 일관성과 논리적 전개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조연 캐릭터
주인공 외의 캐릭터들이 상대적으로 덜 입체적이라는 점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는 영화의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종합 평가
'설계자'는 강동원의 뛰어난 연기와 독창적인 설정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스토리의 완성도와 디테일 면에서 아쉬움을 남긴 영화입니다.
치밀한 범죄 스릴러를 기대한 관객들에게는 부족할 수 있으나, 배우들의 연기와 반전이 있는 결말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강동원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범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마치며
'설계자'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짜릿한 액션, 그리고 강렬한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다소 뻔한 스토리 전개, 진부한 메시지, 과도한 액션 등의 아쉬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설계자'는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지만, 깊이 있는 메시지나 감동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는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