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설계자들에 관한 애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강동원 배우님이 정말 흥행과 큰 인연이 없는것인지, 그 예후가 그리 좋지 않은 가운데, 영화 설계자의 원작과 장안의 화제가 된 결말 그리고 복잡한 후기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설계자 원작
영화 '설계자'의 원작은 2009년 홍콩의 영화 '엑시던트'입니다.
'엑시던트'는 정 바오루이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10년에 개봉되었고 2018년에 재개봉되었습니다.
'설계자'는 사고를 가장한 청부 살인을 소재로 하는 스릴러 영화로,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구조와 주인공의 심리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원작과 유사한 기본 줄거리를 따르지만, 결말 부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영화 '설계자'의 특징 중 하나는 주인공 영일(강동원)의 과대망상과 진실 사이의 모호함을 강조하는 점입니다.
이러한 설정은 관객들에게 청소부의 존재 여부와 사건의 진실에 대해 의문을 품게 만듭니다.
리뷰를 종합해보면, 원작 '엑시던트'의 충실한 리메이크이지만, 일부 관객은 원작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강동원의 강렬한 연기와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설계자'는 원작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한국적인 정서를 잘 녹여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열린 결말로 인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긴 점이 이 영화의 독특한 매력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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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계자 결말
영화 '설계자'는 강동원이 주연을 맡아 복잡한 플롯과 반전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의 결말에서 강동원은 경찰서에 자수를 하지만, 증거 부족으로 풀려납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여자 형사(김신록)가 "계획대로 진행시키라"는 말과 함께 국가 차원에서 '청소부'가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영화 중간에서 동료들이 하나씩 사망하면서, 강동원은 이것이 자신의 망상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말에서 실제로 청소부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영화는 큰 반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반전은 영화의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말이 관객들에게 혼란을 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많은 관객들은 영화의 반전이 충격적일 수는 있지만, 결말이 다소 급작스럽고 명확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이는 관객들이 "어쩌라고" 하는 반응을 보이게 만드는 주요 요인입니다.
이러한 결말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결말의 불명확성
반전 자체는 흥미롭지만, 청소부의 존재와 그 역할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이는 관객들이 영화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캐릭터의 심리적 변화 부족
강동원의 캐릭터가 자신의 망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청소부의 존재가 밝혀지는 부분은 충분히 심리적 갈등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는 관객들이 캐릭터의 심리적 여정을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스토리의 일관성 부족
결말에서 갑작스러운 반전이 등장하지만, 전체 스토리와의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서 관객들이 이야기에 몰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영화 '설계자'는 흥미로운 설정과 반전을 가지고 있지만, 결말에서의 전달력 부족으로 인해 관객들에게 혼란과 실망을 안겨줄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결말의 반전이 더욱 명확하고 일관성 있게 전개되었더라면 관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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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계자 후기
'설계자'는 강동원의 뛰어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주목받았지만, 완성도 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긴 작품입니다.
독창적인 설정과 반전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디테일한 연출과 논리적 전개에서의 부족함이 부정적인 평가로 이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설계자'는 강동원의 팬이나 범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기대한 관객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작품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개봉 후 다양한 평을 받으며, 각종 영화 평론 사이트에서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론가들의 평가
평론가들은 '설계자'의 독창적인 설정과 강동원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하는 반면, 영화의 완성도와 디테일에는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영화 평점은 평균 5~6점으로, 중간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영화의 전개가 흥미롭고 강동원의 연기가 뛰어나지만, 스토리의 일관성이나 논리적 전개에서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일반 관객의 반응
일반 관객들은 영화의 초반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후반부의 반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디테일과 연출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인물들의 대화와 행동이 비전문적으로 느껴졌고, 음악과 영상의 조화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후기
많은 관객들이 강동원의 연기력과 영화의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이는 영화의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또한, 여러 나라에 선판매된 만큼,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부정적인 후기
반면, 영화의 논리적 전개나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부족함이 주요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가 중반부부터 다소 지루해지고, 결말이 예상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또한, 주인공 외의 캐릭터들이 상대적으로 덜 입체적이라는 점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영화 설계자의 원작과 결말 그리구 후기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N차 관람 유발 명장면등이 이슈화 되면서 막판 힘을 내고 있는 영화 설계자,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영화 설계자의 평점과 리뷰 그리고 손익분기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