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기대를 모았던 영화 '원더랜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원더랜드'는 뛰어난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작품인데요,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 관객수, 그리고 후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원더랜드 손익분기점 제작비
영화 '원더랜드'는 탕웨이, 수지, 박보검, 공유, 최우식, 정유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실제 흥행에서는 기대에 못 미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봉 후 6일째인 12일 현재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누적 관객수는 46만 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첫 주말 관객 수치인 42만 명에 비해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첫 주말 관객 수치가 26만 명으로도 낮게 나타나며, 2주차에 접어들면서는 평일 관객 수가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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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좌석 점유율 대비 판매율도 상영작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앞으로 기대를 모으는 신작들이 계속해서 개봉되고 있어 '원더랜드'가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원더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압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원더랜드'는 흥행을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기대작들과의 경쟁에서도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상황입니다.
영화 원더랜드 손익분기점과 제작비는 290만 명, 180억 원 입니다.
원더랜드 후기와 예매율 변화
관객들 사이에서는 영화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낸다는 실망감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김태용 감독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도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너무 많은 캐릭터들이 영화의 몰입을 방해하고, 주요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이 표면적으로 다뤄진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외모가 영화의 스토리보다 더 강조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습니다.
'원더랜드'가 관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직간접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 원더랜드 평점은 6월 15일 현재 아래와 같습니다.
| 구분 | 네이버 | 다음 | IMDB | 왓챠 |
| 원더랜드 평점 (6월14일 기준) |
6.6 / 10 | 2.9 / 5 | 8.5 / 10 | 2.7 / 5 |
여름과 어울리지 않아!
간단하게 살펴보면 우선, 여름 시즌에 맞지 않는 감성적인 드라마라는 점이 그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름 시즌에는 경쾌하고 활기찬 영화들이 인기를 끌기 때문에 '원더랜드'와 같이 감성적이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영화는 관객들에게 낯설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영화의 흐름과 캐릭터 서사
또한, 영화의 흐름이 느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서사가 잘 통합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는 관객들 사이에서 호평과 비판이 갈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수의 캐릭터를 다루면서 주요 캐릭터의 감정선이 깊이 있게 표현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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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변화
이런 부정적인 평가들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명확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기준으로 '원더랜드'를 선택한 관객의 비율이 3.9%로, 대조적으로 '인사이드 아웃2'가 58.7%, '드라이브'가 6.4%, '탈주'가 4.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더랜드'가 다른 기대작들에 비해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분위기속에 경쟁작기 개봉된다면 '원더랜드'의 일일 관객 수가 1만 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욱이 '인사이드 아웃2'와 같은 강력한 경쟁작들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원더랜드'가 반등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더랜드 관객수 추이
영화 '원더랜드'에 대한 최근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봉 초기에는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출발했습니다.
특히 현충일 전날에 개봉하여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첫날 8만2천여 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강력한 개막을 했습니다.
현충일 당일에는 13만6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 수가 순식간에 20만 명을 넘겼습니다.
그러나 이후 주말을 맞이하면서 '원더랜드'의 관객 수는 급감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말(6월 2째주) 동안 금요일에 6만6835명, 토요일에 9만7981명, 일요일에 7만2980명을 동원하여 총 23만7796명의 관객을 기록했지만,
이는 전주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29만8684명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영화 원더랜드 관객수는 6월 14일 기준 549,460 명 입니다.
특히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 2주 차에도 높은 관객 수를 유지한 점을 고려하면 '원더랜드'의 성적은 아쉬움을 남기는 결과입니다.
개봉 1주 차의 끝자락에서는 '원더랜드'의 일일 관객 수가 2만2651명으로 급락하며, 신작 효과가 단기간 내에 끝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와의 관객 수 차이는 6000명 정도로 좁혀졌지만, 여전히 '원더랜드'가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점이 명확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더랜드'는 향후 흥행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영화 원더랜드의 손익분기점과 제작비, 후기와 관객수 추이 등에 살펴보았습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고 있지만 끝까시 선전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