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 장풍대작전]매력적인 캐릭터들, 시대를 풍미한 대역없는 액션과 유머
1. 칠선 vs 흑운, 그리고 아라한 "아라한 장풍대작전"은 2004년 개봉한 액션 코미디 판타지 영화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류승범, 윤소이, 안성기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열혈 순경인 상환(류승범)이 우연히 오토바이 소매치기를 쫓다가 무술 고수인 의진(윤소이)과 만나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의진은 상환이 희귀한 기운을 가졌다고 하고, 그를 칠선이라는 무도인들의 소굴로 데려갑니다. 칠선들은 상환이 마루치라는 전설의 무술가가 될 수 있다고 하고, 그를 제자로 삼아 무술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상환이 받는 훈련은 이상하고 힘든 것뿐이고, 장풍이나 공중부양 같은 능력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칠선들의 원수인 흑운(정두홍)이 봉인에서 풀려나고, 세상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흑..
202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