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핸섬가이즈"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원작의 배경부터 손익분기점, 그리고 관람 후기와 숨겨진 쿠키 영상까지 모든 정보를 제공해 드릴게요. 영화 "핸섬가이즈"의 매력을 함께 발견해보세요!
영화 핸섬가이즈 개요
영화 "핸섬가이즈"는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던 비밀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영화입니다.
고자극 오싹 코미디 요소가 결합되어 있어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리뷰예고편
줄거리
“우리가 뭐 빠지는 게 있노?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인물도 훤칠한데.
” 자칭 터프가이 ‘재필’(이성민)과 섹시가이 ‘상구’(이희준). 현실은 잊지 못할 첫인상으로
이사 첫날부터 동네 경찰 ‘최 소장’(박지환)과 ‘남 순경’(이규형)의 특별 감시 대상이 되지만,
꿈꾸던 유럽풍 드림하우스에서 새출발한다는 것에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물에 빠질뻔한 ‘미나’(공승연)을 구해주려다 오히려 납치범으로 오해받는 상황이 이어진다.
한편 ‘미나’를 찾으러 온 불청객들을 시작으로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던 악령이 깨어나며 어두운 기운이 집안을 둘러싸기 시작하는데…
“왜 다들 우리집에 와서 죽고 난리야!”
캐릭터 소개
강재필 (이성민)
시골 생활을 위해 이주한 남자. 거친 말투와 위협적인 외모로 처음 보면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기는 자칭 터프가이.
박상구 (이희준)
시골 생활을 위해 이주한 남자. 위협적인 첫인상과는 달리, 섬세한 성격으로 반려견 ‘봉구’를 애지중지하는 자칭 세련된 남자.
김미나 (공승연)
친구들과 여행을 온 여대생. 이성빈을 좋아했으나 그의 속셈을 알게 된 뒤, 충격을 받고 별장을 떠나 재필과 상구의 일행과 얽히게 된다.
남 순경(이규형)
지역 경찰서의 순경.
최 소장 (박지환)
지역 경찰서의 소장.
기본정보
- 장르: 코미디 공포, 블랙 코미디, 스릴러, 가톨릭, 오컬트, 미스터리, 다크 판타지
- 감독: 남동협
- 원작: 엘리 크레이그 - 〈터커 & 데일 Vs 이블〉
- 출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외
-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 배급사: NEW 개봉일: 2024년 6월 26일
- 상영 시간: 101분 (1시간 41분 4초)
- 손익분기점: 110만 명
-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2차 예고편
핸섬가이즈 원작
영화 "핸섬가이즈"는 2010년에 나온 미국 공포 코미디 영화 "Tucker & Dale vs. Evil"의 원작을 기반으로 합니다.
"Tucker & Dale vs. Evil" 개요
"Tucker & Dale vs. Evil"은 엘리 크레이그가 감독하고, 앨런 터딕과 타일러 라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두 소박한 남자가 자신들을 연쇄 살인마로 오해하는 대학생들과 벌이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 공포 영화입니다.
- 감독: 엘리 크레이그
- 출연: 앨런 터딕, 타일러 라빈
- 줄거리: 두 친구 터커와 데일은 산속 오두막으로 휴가를 가지만, 그들을 연쇄 살인마로 오해한 대학생들로 인해 일련의 코믹하고 공포스러운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주요 차이점
"핸섬가이즈"는 "Tucker & Dale vs. Evil"의 기본 플롯을 차용하여 한국적인 요소와 새로운 캐릭터들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원작의 코미디와 공포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한국 문화와 정서에 맞게 재해석되었습니다.
희생자 수의 변화
원작에서는 휴양지에 놀러온 젊은이들이 많아 그들의 죽음이 다양하게 묘사됩니다. 하지만 인물이 많아 이야기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반면, '핸섬가이즈'에서는 희생자의 수를 줄여(약 5명) 조연들의 얼굴과 캐릭터가 더 선명하게 기억됩니다. 이로 인해 이야기가 더욱 집중되고 강력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물 설정의 차이
원작에서 앨리슨은 우연한 사고로 터커와 데일과 함께 하게 되지만, '핸섬가이즈'에서 미나(공승연)는 성빈(장동주)의 흑심에 실망해 별장을 떠나다가 재필과 상구와 엮이게 됩니다.
특히 미나는 성빈의 문란한 생활이 담긴 영상을 발견한 휴대폰을 가지고 있어, 성빈 일행이 반드시 그녀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절박한 설정이 이야기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해줍니다.
추가된 경찰 캐릭터
원작에는 경찰이 한 명 등장하지만, '핸섬가이즈'에서는 거친 선배와 소심한 후배라는 두 명의 경찰 캐릭터가 추가됩니다.
박지환과 이규형이 이 역할을 맡아 독특한 케미를 빚어내며, 이는 리메이크에서만 볼 수 있는 웃음 포인트입니다.
특히 박지환이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과 그런 선배를 보고 놀라는 이규형의 모습은 원작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코믹한 요소를 제공합니다.
결론
'핸섬가이즈'는 원작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인물의 수를 조절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여 이야기에 신선함과 집중력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관객들에게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1차 예고편
핸섬가이즈 손익분기점 쿠키
개봉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의 절반을 채운 '핸섬가이즈'가 '육사오', '30일'에 이어 또 다른 코미디 영화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익분기점
제작비 49억 원이 투입된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10만 명입니다.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판권 판매에 성공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낮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7월 2일 기준 관객수는 569,237 명 이라고 합니다.
쿠키영상
참고로 쿠키 영상은 없으며, 엔딩 크레딧에는 염소귀신 사건 이후 함께 놀러가는 세 명의 사진이 등장하면서 끝납니다.
핸섬가이즈 리뷰
신들린 연기력
우선 이성민과 이희준의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에 감탄하게 됩니다. 두 배우가 각자의 캐릭터를 얼마나 철저히 분석하고 표현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중의 신뢰를 쌓아온 배우들답게, 진지한 연기는 물론 파격적인 비주얼과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두 배우의 호흡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이들이 없었다면 이 영화가 이렇게 웃길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예상 밖의 전개
영화 '핸섬가이즈'는 억지로 웃기려 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상황이 예상 밖의 전개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사실 이 모든 장면들은 치밀하게 계산된 결과입니다.
각 캐릭터들이 모두 자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하나도 낭비되지 않았습니다.
씬스틸러
'범죄도시'의 장이수로 기억되는 박지환 배우의 등장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핸섬가이즈'에서 그의 역할은 웃음을 배가시키며 씬스틸러로서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예측할 수 없는 그의 행동은 웃음을 자아내고, 특히 좀비로 변했을 때의 춤은 거의 미친 듯한 수준입니다. 좀비 연기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노신부 역할을 맡은 우현 배우의 등장과 그의 대사는 큰 웃음을 줍니다. 임원희 배우는 잠깐 카메오로 등장해 황당하게 죽는 역할을 소화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영화 "핸섬가이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께서 이 영화를 더 흥미롭게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화를 이미 보신 분들은 댓글로 후기를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