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팬 여러분! 오늘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돌풍"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돌풍"의 출연진과 몇 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드라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돌풍 몇부작
"돌풍"은 정치 스릴러 드라마로, 대한민국의 복잡한 정치 판도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권력과 음모 속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 캐릭터들은 각자의 야망과 신념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며, 서로의 약점을 이용해 정치적 승리를 쟁취하려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드라마는 실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모티브로 하여 현실감 있는 정치 상황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돌풍 몇 부작
총 12부작으로 좀 길어보이긴 하지만, 회당 시간이 40여분 내외로 그리 길지 않고, 스토리 진행이 절대 루즈하지 않아, 잠시만 다른생각을 해도 되돌리기 버튼을 누르실 수 있습니다.
기본 정보
- 장르: 정치 스릴러, 드라마
- 방송사: 넷플릭스
- 공개일: 2024년 6월 28일
- 회차: 12부작
- 러닝 타임: 545분 (9시간 5분)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 연출: 김용완
- 극본: 박경수
- 시청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드라마는 박동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정치적 음모와 갈등을 다룹니다. 박동호는 국무총리로서 대통령과 재벌 사이의 부패를 파헤치려 하지만, 정수진, 조상천, 강상운 등 다양한 인물들과의 충돌을 겪습니다.
각 인물들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배신, 협력, 그리고 복수의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전개됩니다.
주요 테마
- 권력과 음모: 권력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이 주요 테마입니다.
- 정치적 갈등: 다양한 정치적 이념과 목표를 가진 인물들의 갈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을 반영합니다.
- 인간 관계: 정치와 권력 속에서 얽히고설킨 인간 관계와 그로 인한 복잡한 감정들을 묘사합니다.
시청 포인트
- 현실감 있는 스토리: 실제 정치적 사건과 인물을 모티브로 하여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 복잡한 캐릭터: 각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와 배경이 드라마에 깊이를 더합니다.
- 긴장감 넘치는 전개: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긴장감 있는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습니다.
돌풍 공식 예고편
이 드라마는 정치적 스릴러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을 흥미롭게 재구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돌풍 출연진: 박동호(설경구)
"돌풍"의 등장인물들은 정치드라마답게 그 관계가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박동호역으로 한석규가 먼저 제안받았다는 풍문이 있으며, 장일준 대통령을 연기한 김홍파는 작중에서 김구 선생을 언급하는데, 김홍파는 영화 암살에서 김구 선생을 연기한 바 있다고 합니다.
박동호라는 캐릭터는 대한민국의 정치계와 연관된 여러 실존 인물들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진 복합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다양한 정치적 사건과 개인적인 비극을 통해 전개됩니다.
특징 및 배경
정치적 마찰
박동호는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아들 문제로 대통령과 마찰을 빚는데, 이는 김영삼 정부 시절 이회창 전 국무총리를 연상시킵니다. 이회창은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국무총리직을 사임한 바 있습니다.
탄핵소추와 탄핵 기각
박동호가 임기 내에 탄핵소추를 당하고, 결국 탄핵이 기각되는 사건은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소추를 당했으나,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복귀한 경험이 있습니다.
비극적 결말
박동호는 "나의 시대가 오면 나는 없을 것 같다"며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산의 바위에서 투신하는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적인 마지막 순간을 반영합니다.
플롯 및 동기
재벌과 결탁한 대통령 심판
박동호는 재벌과 결탁한 대통령을 심판하고 정치판을 바꾸려는 국무총리입니다. 대한국민당 소속으로, 원래는 특수부 검사였으나 장일준에 의해 정치계로 스카우트되었습니다.
부패 혐의와 대담한 계획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다가 가상화폐 거래소 재무심사 뇌물 사건으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에 체포되기 7시간 30분 전, 대통령과의 면담 중에 대통령의 전자담배 액상을 바꿔치기해 대통령을 중태에 빠뜨립니다.
이를 통해 권한대행을 수행하면서 자신에게도 대통령처럼 불소추 특권이 성립되는 것을 이용하여, 대통령 서거 후 60일 동안 대한민국을 뒤엎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창준
박동호는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창준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자신도 더러운 일을 저지르고 관여하지만, 결국 세상을 뒤엎기 위해 희생하고 사망한다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결론
박동호는 복잡한 정치적 음모와 개인적인 희생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을 변화시키려는 인물로, 현실의 정치적 인물들과 사건을 반영하여 더욱 현실감 있게 묘사된 캐릭터입니다.
돌풍 출연진: 정수진(김희애)
정수진이라는 캐릭터는 복잡한 정치적 배경과 개인적인 역사를 지닌 인물로, 대한민국의 정치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다양한 정치적 갈등과 개인적인 희생을 통해 전개됩니다.
특징 및 배경
정치적 경력
경제부총리 임명 전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장일준 계파에 속해 있습니다. 장일준의 대선 승리 당시 그의 옆에서 축하의 눈물을 흘리며 손수건을 받아 간직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입니다.
전대협 문화선전국장
30년 전, 전대협 문화선전국장으로 활동하며 법정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 적이 있고, 이때 장일준 변호사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고문 경험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을 당했으며, 그 고문을 지휘한 인물이 신한당 대선후보 조상천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조상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정치적 행보
장일준 대통령의 죽음을 이용해 그의 정치적 유산을 상속받고, 대선 후보 경선에서 박동호와 경쟁했으나 결국 패배 하게되고 결국 박동호의 압박으로 인해 대선 출마를 포기하고 선대위원장을 맡습니다.
경제적 유착 관계
강상운 대진그룹 부회장과 밀접한 유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학 동창인 강상운과의 개인적 관계에서 출발했으며, 남편 한민호와의 사모펀드 투자를 통해 더욱 깊어졌습니다.
가족 관계
사촌오빠 정필규 검사가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로 활동하며, 이장석 서울중앙지검장을 견제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치적 성향 및 인물 비교
친노계 및 운동권 성향
정수진은 친노계와 운동권을 합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 정치에서도 운동권 출신의 친노계 인물이 많습니다.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와의 유사점
비슷한 헤어스타일, 노동운동에 투신했던 전력, 남편과의 관계 등 여러 면에서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정치적 갈등 및 동기
박동호와의 갈등
박동호를 대진그룹 정경유착의 핵심으로 보고 제거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일준 대통령의 시해 사건을 자력으로 깨달은 후 박동호를 쓰러뜨리려 합니다.
조상천과의 갈등
과거 고문을 지휘했던 조상천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그와의 정치적 대립이 존재합니다.
결론
정수진은 현실의 정치적 인물들과 사건을 반영하여 더욱 현실감 있게 묘사된 캐릭터로, 다양한 정치적 음모와 개인적인 희생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을 변화시키려는 인물입니다.
돌풍 출연진: 그 외
최연숙(김미숙)
대통령비서실장 최연숙은 박동호의 대통령 시해 사실 고백을 듣고 살인을 저지른 것에 대해 매우 격분하지만,
박동호가 녹음기펜으로 그 고백을 녹음한 후 한 달만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스스로 녹음기를 넘겨주자 그의 진심을 믿고 박동호 권한대행 체제를 묵인, 아니 완전히 협조하게 됩니다.
2화에서 정수진과의 대화를 통해 대학 시절 사제지간이었던 것이 드러나며, 원래 하고 싶었던 것은 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강상운(김영민)
강상운은 정치 권력을 활용하는 대진그룹 부회장으로, 정수진 경제부총리와 긴밀히 유착하며 뇌물을 통해 정치권과 결탁하고 있습니다.
그는 잔인하고 교활한 성격으로, 상황을 조종하는 데 능합니다. 정수진과의 관계는 그녀의 남편의 자금 투자 약점을 이용한 것이며, 둘은 대학 동창입니다.
강상운은 대진그룹 회장의 세 아들 중 하나로 후계자 경쟁 중이며, 아버지를 사면시키면 후계자 자리를 확정 지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는 장일준 대통령 독살에 사용된 전자담배와 액상을 정수진에게서 받아내어 박동호를 조종하려 합니다.
박동호와의 독대에서 서로의 위스키에 독을 타고, 박동호가 이를 마셔 중독되면서 대통령 시해범 누명을 쓰고 구속되며 이후 그의 주도권은 정수진에게 넘어갑니다.
서정연(임세미)
박동호의 수행비서인 서정연은 박동호의 친구인 서기태 의원의 동생으로, 서기태의 자살 전부터 박동호를 보좌해왔으며 이후로는 가장 가까운 이해자로서 헌신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과거 정수진 측 수행비서인 이만길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파혼한 경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정수진 측과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는 박동호의 정치적 활동과 계획을 충실히 보좌하며, 중요한 결정에 있어 조언을 제공하는 등 박동호의 신뢰를 받는 중요한 조력자입니다.
이장석(전배수)
서울중앙지검장 이장석은 대통령과 대기업 간의 비리를 파헤치는 정의로운 인물로, 박동호의 오랜 친구입니다.
그는 자신을 요직에 임명한 정권에 반기를 들었던 점에서 윤석열과 유사하며, 서기태 수사에 반발해 좌천되었다가 중앙지검장으로 복귀했습니다.
비밀의 숲 시리즈의 황시목처럼 흔들림 없이 정의를 추구하지만, 막판에 자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검찰총장이 아닌 중앙지검장으로서 끝까지 수사를 지휘하며, 드라마 속에서 박동호와 협력할 경우 큰 힘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박창식(김종구)
박창식은 대한국민당 대표로 15년간 대권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매번 경선에서 밀려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로 10년 전 박동호를 정치에 영입했지만, 박동호가 국무총리 자리를 차지하면서 섭섭함을 느낍니다.
정치 감각이 뛰어나 '여의도의 구미호'로 불리며, 당내 절반 이상의 의원을 조종할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정수진에게 받은 대진그룹 인사 명단을 활용해 차기 대권을 노리지만, 아들의 불법 도박 사건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박창식은 정수진을 역이용해 반격하려 하지만 결국 실패합니다.
그는 전통적인 당원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으로, 여러 민주당 비노계 정치인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조상천(장광)
조상천은 야당 신한당의 대표이자 태극기 부대의 정신적 지주로, 반공정신이 투철한 공안검사 출신으로, 반공을 최우선으로 하지만 스스로 북한과 연관된 패러독스를 지닌 점에서 영화 1987의 박처원과 유사합니다.
박동호는 조상천의 대북 송금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협력하게 만들었고, 조상천은 정수진과 연합해 대북 라인을 구축하고 정치적 생명을 회복합니다.
태극기 부대의 정신적 지주라는 설정은 조원진을, 가족이 공산당과 큰 악연이 있는 전직 공안검사라는 점은 김진태를, 북한에 돈을 보내고 남한에 대한 강경한 행동을 요구하는 것은 총풍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상천은 보청기를 이용해 상대를 무시하는 등 정치적 책략에도 능합니다.
강영익(박근형)
대진그룹 회장 강영익은 박동호가 구속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세 아들 중 후계자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원래 12년 형을 받았으나, 박동호가 대통령이 된 후 2년 만에 사면되었습니다. 이는 정수진과의 연결을 강화시키려는 박동호의 계획으로, 정수진이 제공한 대진그룹 인사 정보를 모두 파악한 후 강영익을 배신했습니다.
강영익의 사면은 정부와의 거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의 사례와 유사합니다.
대진그룹은 자동차 산업이 주력이며, 노무현 정부 시절 정몽구 회장이 세무 조사를 받았던 것처럼, 박동호 대통령 하에서 대진 자동차도 세무 조사를 받는 상황에 처합니다.
한민호(이해영)
한민호는 정수진의 남편이자 사모펀드 남산 C&C의 대표로, 순진하고 겁이 많아 정수진을 곤란하게 합니다.
30년 전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 정수진이 조상천에게 고문당할 때도 끝까지 배신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정치에 뛰어들어 여러 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박동호의 제보로 공직선거법 위반이 드러나 정치판에서 퇴출되었고, 그 후 정수진이 그의 지역구에 출마해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이만길(강상원)
정수진의 비서인 이만길은 국군수도병원 내부 부검자료를 얻어와 정수진이 박동호가 대통령을 암살했다고 간파할 수 있게 하여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하도록 했습니다.
과거 박동호 쪽 수행비서 서정연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파혼하게 되었고, 이후 서정연에게서 예물을 돌려받으면서 본의 아닌 실책을 일으켰습니다.
정필규(정해균)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정필규는 정수진의 사촌오빠입니다. 원래는 한직을 돌고 있었으나 정수진의 지원으로 중앙지검 차장검사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직급은 이장석 검사장보다 낮지만 기수가 더 높아 이장석에게 기수의 위세와 검찰총장의 지시를 바탕으로 반항할 수 있습니다. 정치 검사로 제멋대로 행동하며, 민정수석 자리를 제안받는 등 여러 면에서 우병우와 닮아있는 인물입니다.
유정미(오민애)
대통령 영부인은 드라마 속에서 가장 처지가 안 좋은 인물 중 하나로, 박동호와 정수진의 정쟁에 이용당하는 존재로 전락합니다.
남편은 두 사람 때문에 죽고, 아들은 남편의 비리에 연루되며, 두 사람 모두 그녀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헌신적인 현모양처였던 영부인은 남편의 명예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정수진의 대선 후보 경선에 협조하지만 실패하고, 박동호 측의 계략으로 스페인 외도 사건을 이용당해 국제행사에 유배됩니다.
결국 그녀는 정치적 음모 속에서 희생되고 이용당하는 비극적인 인물입니다.
위 내용은 나무위키의 돌풍 등장인물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오늘 포스팅에서는 드라마 "돌풍"의 출연진과 몇 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돌풍"을 재미있게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흥미로운 드라마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